Rin-Jung In Mongolia
팀원인 수린과 희정의 이름 끝자를 따 팀 이름을 지었습니다.
린정은 알바와 취업 준비로 학기 중에도,
어쩌면 오히려 방학에 더 바쁘게 지내고 있는 평범한 대학생 두명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도시의 시간은 빠르게 흘러갑니다.
린정은 그 빠듯한 일정, 계획으로 가득찬 하루 속 잠깐이라도 멈춰서서 하늘을 올려다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 잠깐의 하늘이 우리의 하루를 버티게 해줍니다.
그래서 몽골로의 여행을 선택했습니다.
"몽골에서라면 느려도 괜찮아."
여행의 힘을 믿으시나요?
늦은 오후, 자연스레 새소리에 일어나게 되는 것. 일상 속이었다면 난처한 지각을 마주했을 테지만.
여행지에선 아주 반갑기만 합니다.
도심 속의 클락션 소리에서 벗어나 만나는 풀벌레 소리는 불편하기는 커녕, 낭만적이기만 합니다.
여행 속에서 우리는 일상의 고민에 더이상 몰두하지 않습니다.
여행은 그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른 아침에도, 늦은 저녁에도 언제나 손님을 환영하고,
정해진 시각이 아닌 본인이 선택한 시간을 맘껏 만끽하는 몽골의 유목민처럼,
린정이 직접 몽골에 가서 유목민의 느긋한 여유와 힐링을 직접 느끼며 카메라에 담아오려 합니다.
자연 속 깨닫는 느림의 미학.
유목민의 일상으로 스며드는 여행!
린정의 몽골(울란바토르) 여행을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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