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물'한 "스물"들의 행복 찾기! WE SHOULD BE HAPPY!
WE SHOULD BE HAPPY: 우리는 행복해질 의무가 있다.
‘흐물’한 삶, ‘스물’하도록!
치열한 고3의 삶을 끝내고 대학의 문턱을 겨우 넘긴 우리, 그러나 학교 밖도 역시 다를 게 없었습니다. 남들 하는 만큼 열심히 살았고, 원하는 바를 이루기도 했지만 사실 진정한 행복이 어디에 있었는지 자꾸만 잃어버리곤 했습니다. 그러던 중 ‘대한민국 밖의 사람들은 모두 안녕할까?, 행복하게 잘 살고 있을까?’ 하는 궁금증들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직접 그들에게서 행복이란 무엇인지 알아내기로 결심했습니다.
저희 팀을 소개합니다. 먼저 우리의 리더 유하은! 이 여정을 준비하자고 제안한 장본인 입니다. 우리팀 얼굴담당이지만 본인만 모른다는 건 안 비밀~ 특유의 똑부러지고 꼼꼼한 성격으로 팀을 이끌어갈 진정한 리더입니다. 두 번째로 분위기메이커이자 회화담당 김영민! 역시 본인이 분위기메이커인줄 모른다는 사실이 더 재미있습니다. 낯설고 어려운 여정에 조미료(?)가 되어줄 매력적인 여성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팀의 메인 회계 유지연! 안전과 일정관리를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초특급 철면피를 두른 것이 바로 그녀의 장점이죠~
저희는 고등학교 3년의 시간 동안 기숙사에서 동고동락해온 알짜배기친구입니다. 학교생활도 워낙 적극적으로 해온 덕에 매년 8개 이상의 수상경력을 가진 인재들입니다. 유지연은 현재 학내에서 신입 기자를 맡고 있으며 나머지 두 친구도 고등학교 시절 3년간 기자단을 해온 경험이 있습니다. 도전정신, 창의력, 성실성, 건강한 의식, 리더십까지 모두 함양한 저희가 해낼 자신이 있습니다!
‘베틀 트레블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 그들이 과연 행복한지, 그들을 행복하게 하거나 불행하게 하는 것이 과연 무엇인지 알아볼 계획입니다. 그리고 그 순간을 행복한 기억으로 떠올리게 해줄 물건을 서로 나눌 것입니다. 그날 입고 있는 옷도 좋고 손에 쥐고 있던 부채도 좋습니다. 가지고 있는 것이 없다면 휴지에 끄적인 메모도 소중한 추억이 됩니다. 결과적으로 저희 “흐물”팀은 타이베이와 가오슝에서의 여행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오려고 합니다. 그래서 영화 속 남자 ‘꾸뻬’씨 처럼 진정한 행복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이 특별한 여정에 ‘에어부산’이 함께 하길 기대해봅니다.
<우리가 기대하고 생각한 행복의 법칙>
1. 남과 비교하면 행복한 기분을 망친다.
2. 불행을 피하는 게 행복의 길은 아니다.
3. 다른 문화를 인정하고 즐기자.
4. 행복은 소명에 응답하는 것.
5. 행복은 있는 그대로 사랑 받는 것.
6. 딤섬 만세!
7. 두려움은 행복을 가로막는다.
8. 사랑은 귀 기울여주는 것.
9. 우린 다 행복할 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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